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이름만 들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아마존을 탄생시킨 기업가 들이다. 이 기업가들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세계적인 기업을 운영하거나 키워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원서를 통한 책 읽기는 왜 중요할까?

 우선 책읽기는 학습을 잘 할 수 있는 기본 전제 조건이다. 단순히 영어를 학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습득하기 위해서 학생 스스로 TEXT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우리는 책 읽기를 통해 주제를 생각하고, 같이 문제를 해결해 보며, 주요 스토리를 요약해 볼 수 있다. 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읽고 분석하는 힘을 기를 수 있으며, 이는 학습을 잘 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으로 작용한다.

 두번째는 책읽기는 쉽고 재미 있으면서도 효율적인 성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야기에 대해 흥미를 갖고 캐릭터의 감정에 이입되어 다음 사건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다. 특히 영어 원서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어휘, 문장, 복문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여 Speaking과 Writing가 같은 구사파트 또한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다.

 책 읽기가 어색한 학생들은 어떻게 독서 습관을 잡힐 수 있을까?
 

 우선 첫 번째로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책을 골라야 한다. 통독하기 어려워하는 학생에게 너무 어려운 책을 추천하면 시간도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책 읽기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다. 따라서 책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글밥이 적거나 삽화가 많이 들어가 있는 책을 통해 완독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주위에 중고서점이 있다면 자녀와 함께 방문하여 학생이 읽을만한 소설을 함께 골라보는 것도 좋다.

 두 번째는 책의 장르를 다변화하여 지속적으로 학생의 흥미를 유발해야 한다. Novel을 통한 책읽기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다양한 표현법뿐만 아니라 논리력, 사고력, 추론력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흥미를 갖고 있는 주제가 스포츠, 공상과학 등이라며 다른 장르의 책을 꾸준하게 접하게 하여 책을 읽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읽은 것을 정리하는 것이다. 영어 독서를 통해서 표현력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독서 후 그 내용에 대해 요약하고,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Essay를 써 본다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