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대치동 커리큘럼. 대치동 타이틀이라는 게 저희한테 굉장히 필요했었고, 다른 하나는 원어민 동영상 강의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원어민 선생님을 모시고 있지 않지만, 원어민 선생님에 대한 니즈는 아직까지도 있는데요.
그 원어민 선생님의 빈 자리를 어떻게 메꿔나갈까 라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때마침 펜덕스에서는 원어민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주어 예습에 정말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학원과 학생 모두에게 유익한 학습 도구이죠.
2.
펜덕스 도입 후 학생들의 학습적인 변화를 느끼신 적 있으세요? 언제, 어떤 변화를 느끼셨나요?
펜덕스 예습 시스템은 학생은 물론 강사들에게도 좋습니다.
복습형 숙제는 대부분 학원에서 하는 학습 따로, 숙제 따로 진행되는데, 숙제를 별도로 검사해줘야 하거나 같이 답을 맞춘다고 해도 일부 학생을 위해 수업 시간을 할애 할 수가 없습니다. 관리의 누락이 누적되고, 때로는 학생들과 실갱이도 하고, 그 와중에 컴플레인이 쌓일 수도 있고요.
근데 예습 숙제 시스템으로 돌아가면 그게 다 사라집니다.
아이가 만약에 숙제를 안 해 온다고 하더라도 수업시간에 커버가 가능하니까 숙제에 대한 부담이 줄고, 선생님도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더 가르쳐야 하는지 명확하니 조급하지 않게 됩니다.
복습형 숙제는 어떤 내가 열심히 숙제를 해와도 그에 대한 성취감이 부족한데, 예습형 숙제를 잘 해오면 클래스에서 계속해서 돋보이다 보니, 이게 반복되면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수업을 리드 하듯이 할 수가 있고 실력도 정말 빠르게 향상됩니다.
3.
펜덕스, 이렇게 적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원장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Weekly News 청취를 활용하는 법인데요. 모든 뉴스를 한글로 해석하게 하지는 않는데, 한국어 버전을 준 날에는 그걸 바로 영어로 바꾸는 훈련을 합니다. 학생, 학부모님으로부터 피드백이 무엇보다 좋았던 건 CNN 뉴스 앵커 놀이였습니다.
고학년, 특히 남학생들은 만들기를 해도 시시해하고, 뭔가 어깨가 올라갈 수 있는 그런 걸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 그런 걸 찾기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Weekly News 청취할 때, 뒤에다가 그냥 짤막하게 외국 news 화면만 좀 틀어주시고 제공되는 스크립트를 앵커처럼 리딩하면 학습 흥미와 스피킹 자신감 둘 다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이 수업 후, 신규생이 여섯 명이나 유입되기도 했습니다.
4.
펜덕스를 다른 원장님들께 추천하고 싶은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펜덕스를 만나기 전, 저는 상위 1프로는 학원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것, 혹은 원생의 추천과 추천이 쌓여서 상위 1프로 학생들이 온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펜덕스를 만나고, 설명회 타이틀부터 ‘상위 1프로의 선택’, ‘대치동 영재 영어를 수지에서’ 이런 식으로 바꾸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일단 저희 스탠스가 원래도 상위 1프로만 하는 브랜드인 것으로 알려져 우수학생 유치에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우수한 학생만 받지 않습니다.
파닉스부터 모든 과정의 학생들과 함께하는데, 그게 가능했던 이유가 펜덕스는 보이는 부분은 아카데믹한데, 막상 학생들이 해보면 어렵지 않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게끔 교재를 구성했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학습들은 다 배제하고 정말 필요한 것만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어서 학습 흥미와 실력 모두 올려주기 때문에 추천합니다.